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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ooot story/switzerland'에 해당되는 글 6

  1. 2006/07/20 Interlaken
  2. 2005/07/31 빈사의 사자상
  3. 2002/06/26 Interlaken Day 2
  4. 2002/06/25 Luzern (Lucerne) Day 1
  5. 2002/06/25 Intro
  6. 2002/06/25 Luzern (1)

Interlaken

2006/07/20 06:38 | Posted by eeeS

Interlaken 시내의 한 공원


This photo may seem to be nothing to most of people.  It isn't a historical place, or popular tourist zone or admirable view.  But it is the place that made me dream of flying the sky.  I saw people hangliding above this park for the first time in my life.  I thought of trying a tandom flight, but I was so coward to give it a shot.  After coming back to Seoul, I kept regretting the decision.  Well, finally I flew the sky in a paragliding parachute a few months ago.  But now I regret even more than ever, as I now know it's not as dangerous as I thought, and it would have been more fun to fly over Interlaken than Eoseom.

빈사의 사자상

2005/07/31 19:39 | Posted by eeeS

2002년 우리나라에서 월드컵이 한창이던 6월. 스위스로 떠났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모르지만 그 여름 나는 스위스에 가야만 한다는 생각에 빠졌고
결국 일주일간 루체른, 인터라켄, 몽트뢰, 제네바, 취리히를 둘러보는 야심찬 계획을 안고, 나와 동행하신 어머니를 무지하게 고생시킨 그 잊지못할 여행을 시작했다.

여행을 혼자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나는, 이 여행 덕에, 상대방이 보지 못하는 모습을 서로에게 보여주는, 둘이하는 여행의 맛을 알게 되었다.
사실, 이 사자 상을 보면서도 나는 이 사자의 등에 박힌 창을 보지 못했었다. 어머니가 일러주시기 전까지.

Interlaken Day 2

2002/06/26 23:51 | Posted by eeeS
2003년 6월 27일
07:35 a.m. Luzern 출발
09:29 a.m. Interlaken Ost 역 도착

기차역이 가까웠으니 망정이지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짐 챙기고, 아침 먹고, 기차역으로 가니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 우리는 그나마 1등석이라 덜했지만, 어제 Luzern으로 올 때와 비교해서 많은 편이다. 아, 우리는 늘 이 커다란 트렁크를 끌고 다녀야하기에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니다. 불안하게 짐칸에 둘 수도 없고. 뭐, 별로 가진 것은 없지만 그래도 혹여 누가 가지고 내릴까 걱정이 되서. 꾸역꾸역 우리 자리에 놓아두고 다리도 제대로 못 펴고 앉아있다가 기차가 출발하기에 통로에 놓아두었더니, 기차표 검사하러 오시는 아저씨께서 한 마디 하신다. 의자 사이에 넣어두라고. 아니, 의자 사이에 넣어 둘 곳이 어딨다고!! 다시 우리 앞으로 놓아두었는데, 아저씨 다시 오시더니 "Put the bag between seats!" 어리둥절해 있는데, 아저씨 손가락 방향을 보아하니. 아하! 앞뒤로 놓여있는 의자 사이에 짐을 넣어둘 수 있는 공간이 있었던 것이다. 난 옆 의자 사이를 생각했는데... 작은 생각의 차이가 큰 변화를 가져온다고 누가 얘기했던가. 암튼, 트렁크를 옆으로 세워 그 공간에 넣어놓고는 두 다리 쭉 뻗고 엄마와 스위스의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간간이 감탄사를 내뿜으며. 사실, TV에서나 보던 그런 아름다운 자연을 내 눈으로 직접 보니, 그 감동이란... 무슨 강인지 호수인지를 지나는데, 물에 비친 산의 모습에 그만 넋을 잃고 말았다. 그리고 그런 채로 그렇게 Interlaken까지 왔다.

물에 비친 산의 모습은 나를 숨죽이게 했다.

이 Golden Pass를 끊어준, Jungfrau Tours에 의하면, 내려서 Chalet Oberland Hotel 까지 택시를 타라는데, 나름대로 여러 곳에서 한 여행한 지라, 기차역에 내려 안내데스크로 가, 우리의 호텔에 전화를 걸어 가는 교통편을 알아보았다. 의외로 복잡하지 않은 길이었다. 그냥 버스타고 내려서 약간만 걸으면 되는. 스스로에게 뿌듯해하며 그렇게 또 호텔로 갔다. 뭐 오늘도 역시나 우리의 방은 "not ready" 상태였고, 또 reception에 짐을 맡긴 채 나와야했다.

내일은 Jungfraujoch에 올라가기 때문에, 오늘은 시내 구경을 해야한다. Interlaken 역시 자그마한 동네였고 슬슬 걸어다니는데 별 문제가 없어보인다. Ost 역에서 여기까지 오는 곳은 도로도 넓고 한갓지지만, 이 시내는 지나가는 사람 구경만해도 될 것 같다. 우선, 아까 버스를 타고 오면서 지나친 공원쪽으로 향했다. 내가 외국을 좋아하는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이, 바로 근처에 있는 공원이다. 푸르른 풀밭. 초록 나무. 언제든 쉴 수 있는 그런 쉼터가 있기에 그들의 마음이 여유로운 것은 아닌지. 공원을 왔다갔다 하는데, 저 하늘 위로 무언가가 날라다닌다. 행글라이더. 이 공원으로 착륙하는 모양이다. 강사와 함께 타는데, 퍽이나 재밌어 보인다. 하늘을 난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신나는 일이던가. 옆에서 엄마는 자꾸만 타보라고 하시고, 나 또한 잠시 솔깃했으나. 가격도 만만치 않고, 한 1시간 가량의 비행시간 동안 울 엄마는 무엇을 하실 건가. 그리고 사실 좀 무섭기도 했다. 그리고 구경을 하는 것만으로도 재밌었다. 하지만, 사실 지금도 가끔 그 때 타지 않은 것을 후회하기는 한다. 한 번 타볼껄... 하면서. 아, 다음에 남편과 함께가서 꼭 타보리라!!!

공원을 지나서는 더 이상 볼 만한 것이 없다. 풀 밭에 앉아 잠시 시간을 보낸 뒤, 호텔을 기준으로 서쪽으로 West역까지 걸어갔다. 아까 버스를 타고 오면서 눈여겨 본 이쁜 가게들을 돌아볼 심산이었다. 오늘은 가게를 그냥 지나치지만은 않았다. 달력도 한 두 개 사고, 그 유명한 아이스크림도 맛보고, 쵸콜렛 가게에도 들어가 두어가지를 샀다. 사실, 난 아이스크림을 먹느라 가게 안에는 들어가지 못했고, 엄마만 구경하셨다. - 스위스는 모든 것이 참 철저하다. 규칙이 있으면 반드시 따라야한다. 그들이 잘 사는 이유가 그것이 아닐까 잠시 생각해보았다.

규칙이 있으면 반드시 따라야한다.

스위스에 왔으면 그래도 Fondue는 먹어줘야한다. 지역 음식을 꼭 먹어야하는 것이 나의 여행 규칙이라면 규칙이다. 마침 지나는 길에 퐁듀가게가 보인다. 어느 집이 맛있는 집인지는 알 수 없으니, 깔끔해 보이면 그냥 들어가기로 했다. 이 곳은 야외에도 자리가 있어, 지나는 사람들 구경도 할 겸, 이리로 자리를 잡았다. 가게는 잘 들어온 듯하다. 영어를 모르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데, (참고로 이 지역은 독일어를 사용한다. 그리고 나의 고등학교 3년 세월에 배운 독일어는 아무런 빛을 발하지 못한다. ㅠㅠ) 이런 외지에서 한국말이 통하는 waitress를 만나다니. 그녀는 호텔경영학을 공부한다고 했다. 암튼, 그 유학생 덕분에, 그나마 맛있다는 퐁듀 하나를 시켜놓고, 먼저 나온 빵을 뜯어 먹으며, 누가 치즈를 옮겼는지에 대해, 아니, 그 치즈의 칼로리는 과연 얼마이며, 그를 없애기 위해 어찌해야하는 지에대한 고민이 시작되었다. 이러저러는 사이, 마침내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퐁듀가 나타났고, 한 껏 기대에 부풀어 빵을 찍어 먹는데! 으~~ 두 번 다시 먹고 싶은 음식은 아니었다. 짜기도 짜거니와 한 두 번 먹다보면 속이 니글니글해져서 콜라를 아니시킬래야 아니시킬 수가 없었다.

암튼, 그 퐁듀와도 작별을 하고, 우리의 방을 구경할 겸 다시 호텔로 돌아왔다. 이 호텔은 Luzern의 것과 비교하면 엄청 크고, 동양 사람들도 많이 여행오는 곳이어서 그런지, 라면 자판기도 있었다. 사람들도 역시나 더 친절하고. 방은 그보단 더 작았지만, 나름대로 경치는 좋은 곳에 자리잡았다. 앞으로는 산이 보이고, 화장실 창을 통해서는 까페들 앞에 있는, 바닥에서 뿜어져나오는 분수(?)도 볼 수 있다. 앞으로 이틀 동안 지낼 곳인데, 이 정도면 대만족!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다시 기어나왔다. 오늘 꼭 들를 곳이 있다. Wildersvil 이라는 마을인데,


To be continued...

Luzern (Lucerne) Day 1

2002/06/25 21:59 | Posted by eeeS
2002년 6월 25일
12:30 p.m. 싱가포르 경유, 스위스 행 비행기 탑승

2002년 6월 26일
06:30 a.m. 취리히 도착
08:00 a.m. Luzern 행 기차 탑승
08:50 a.m. Luzern 도착


이렇게 나의 스위스 여행은 시작되었다. 엄마와 단 둘이 하는 여행이어서 남다른 의미도 있었고, 한창 월드컵에 전세계가 들썩거릴 무렵이어서 우리나라 사람을 대하는 외국인의 태도 변화를 알 수 있는 여행이기도 했다.
(아, Luzern으로 올 때 처음 기차 탔을 때의 느낌! 우리 칸 사이에 있는 화장실~~ 오오 난 생전 처음 기차에 그렇게 넓은 화장실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알았다. 화장실도 1등석과 2등석에 차이가 있는데, 옆에는 샤워실도 있었다!)
우선 기차역에 내리자마자 미리 예약해 둔 Alpina 호텔을 찾아갔다. 다행히 기차역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었다. 뭐, 언제나처럼 나폴레옹을 한 번 찍어주고나서야 찾았지만서도. 아직 check in 시간이 되지 않아 front에 짐을 맡겨놓고,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사실, 너무 힘들어서 그냥 한 숨 자고 시작하려 했으니, 다행인지 어쩐지는 모르겠다. 밤에 정신없이 시차적응 필요없이 잔 걸 보면 다행인 듯도 하고.
암튼, 그 유명한 샤펠교 (Chapell Bridge)를 건너 사자상 (Lion Monument)이 있는 곳을 향해 전진했다. 다리를 건너니 알록달록 이쁜 가게들이 호수가에 줄지어 서있다. 저 왼 편은 다 음식점인 듯 했고 (사실 저 음식점들도 다 이뻐보인다. 멀리서 보면.), 이 오른 편은 정말 이쁜 가게들이 많았다. 스위스가 레이스로 유명한지 여기에 와서야 알았다는. 어찌나 천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들 놓았는지... 그냥 지나치질 못했다. 그리하여 사자상까지 가는 동안 대체 몇 개의 상점을 들어갔었는지 모른다.
스위스의 첫 느낌. 아기자기.
겨우겨우 다다른 사자상 앞에서 나는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어떻게 사람이 바위를 깎아서 저런 조각을 만들 수 있는지. 창에 맞아 아파 쓰러진 사자의 표정은 정말 예.술.이었다. 사자상 앞에는 얕으막한 호수가 하나 있는데, 왠지 그 호수는 사자의 영역안에 있어, 감히 누구도 손을 대서는 안될 것만 같았다. 뭐, 간간히 겁없는 비둘기들이 목을 축이고 가긴 했지만. (한국 비둘기나 스위스 비둘기나 겁대가리 없는 건 똑같다.)
한참을 사자상 앞에서 넋놓고 있다가 때거지로 몰려오는 일본 관광객에 놀라, 그 위에 있는 Glacier Garden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곳에는 어느 집 한 채가 있는데, 아주 오래 전의 물건들로 가득채워져 있었다. 그리고, 그 집 정원 한 곳에 mirror maze가 있었는데, 말 그대로 거울로 가득찬 미로였다. 엄마랑 나는 거울을 짚어가며 혹은 거울에 부딪히며 한동안 헤매다 그 끝을 발견하게되었다. 그 때의 기쁨이란. 고등학교 때, 에버랜드 귀신의 집에 들어갔다 온 이후, 그런 기분은 처음이었다. ㅋㅋ
아, 말이 쉽지. 우리는 지금 장장 15시간이 넘는 비행과 30분의 기차여행을 마친 몸들이었다. 시차도 시차거니와 몸이 지칠대로 지쳐 요고 보는 것만도 엄청 힘들었다. 아, 그래도 할 수 없지. Lucern은 오늘 하루밖에 없는데. 내려오는 길에 까페에 들어가 간단한 쿠키와 음료를 마시고, 다시 벌떡 일어나 성당으로 향했다. 아름다운 성모마리아 상 앞에서 연거푸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
아 도저히 안 되겠다. 뭐라도 먹어야지. 호텔 check in 시간도 지났고 하니, 방에 들어가서 가져온 햇반과 라면을 먹어야겠다. 까페 맞은 편에 슈퍼마켓이 보여 들어가 이것 저것 과일이랑 해서 사들고 오는데, 도저히 호텔까지 걸어갈 힘이 없었다. 그래서 앞에 전차가 보이길래 얼른 잡아 탔는데... 아니 이게 왠일. 일단 타기는 탔는데, 뒷문으로 탔고, 표를 검사하는 사람도 없고, 사실 표를 어디서 사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사람들이 타길래 따라탔는데, 어허 참. 그래서 옆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봤더니, 타기 전에 근처에서 표를 샀어야 한단다. 근데, 없으니 그냥 타고 가란다. 이 스위스에서 무임승차도 해보나하고 좋아했는데, 아니 이게 왠 일. 기차역 앞에서 내리려고 하니, 두 어깨가 타더니 내리지 못하게 문을 닫더니 일일이 내리는 사람들의 표를 확인하는 것이 아닌가. 어허. 이러다 이 먼나라에 와서 경찰서 구경까지 하는 거 아닌지 원.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었다. 이제 우리 차례가 되었는데... 에라이 모르겠다. 그냥 기차 표 줘 버리자. 이걸로 내면 되는 줄 알았다고 우겨야지. 자, 여기! 얼렐레? 그냥 보내주네. 나중에 알고 보니, 기차 pass를 소지하고 있으면 일반 버스, 전차, 모두 다 무료란다. ㅋㅋㅋ 괜히 혼자 오버해서 마음 졸였잖아.
암튼, 겨우겨우 호텔로 돌아왔는데. 이렇게 신기할 때가. 스위스는 엘리베이터 문을 우리가 무슨 방 문 여는 것처럼 열어서 들어간다. 새로운 발견에 신나하며 방으로 들어섰는데. 방은 나름대로 넓긴 했지만, 커피포트가 없어 물을 끓일 수 없다는 사실이 우리를 다시금 실망시키고 말았다. 할 수 없이, pub에 들어가 부탁을 했지만, 전자렌지 사용은 할 수 없었고, 간신히 뜨거운 물 하나만 겨우 얻어와 라면 하나를 끌여먹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으어어 으어어
그나마 라면이라도 먹으니 정신이 좀 들어, 다시 시내 구경에 나섰다. 오늘 하루밖에 시간이 없는지라 호텔 방에서 지체할 시간이 없었다. 라면으로 간신히 허기는 때웠으나, 도저히 걸어다닐 힘이 없어, 샤펠교 다리 앞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마차를 타기로 했다. 이 마차를 타면 시내 한 바퀴 다 돈다. 뭐 내가 영국의 여왕이나 된 듯한 기분도 살짝 들어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우아하게 손짓도 해보고. ㅎㅎㅎ 시내를 돌면서 곳곳에 있는 벽화들 - 낙서가 아니다 - 이며, 돌로 된 바닥이며, 건물이며, 예술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얼마나 우리 나라에 비해 개인의 능력이 존중되고, 다양한 삶들이 존중받는 곳인지 새삼 깨달았다.
마차에서 내려 성곽을 따라 옛 시가지의 모습을 찾아보고. 다시 돌아나와, 호수 가에 줄지어 있는 음식점 중에 제일 잘 나가는 듯 보이는 한 곳을 골라, 호수 가에 자리를 잡았다. 스파게티를 시켜놓고, 호수에 떠다니는 고니를 바라보며 우아하게 식사를 마치고, 슬슬 걸어 다시 호텔로 돌아오는 것으로 스위스에서의 첫 하루를 마쳤다.

Intro

2002/06/25 21:53 | Posted by eeeS

Day 1        Luzern
Day 2        Interlaken
Day 3        Interlaken
Day 4        Montreux
Day 5        Geneva
Day 6        Zurich

스위스...
그 많고 많은 나라 중에 왜 하필 스위스였는지는 나도 모른다.
그냥, 너무 마음이 심란했고, 무작정 내가 갈 곳은 스위스라 여겨졌다.
그리고 꼭 그래야만 할 것 같았다.
떠나기 열흘 전에 준비를 시작해서 후다닥.

2002년 06월 25일.

그렇게 떠났다...

Luzern

2002/06/25 13:19 | Posted by eeeS
호수의 도시 루쩨른의 그 유명한 카펠교.
이 다리 퍼즐도 사왔다.
그거 얼렁 표구해야하는데... 히힛
벌써 3년 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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